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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코니아학부에서 '디아코니아'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안내드립니다.

루터대학교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2019년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대학에서의 가장 핵심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디아코니아 교양대학이 주관하는 디아코니아학부는 "봉사"의 뜻을 가진

디아코니아(Diakonia) 의 뜻을 담아 대학 설립이념과 교육목적 및 휴먼서비스 분야(신학, 상담심리학, 사회복지학, 언어치료학)의 특성화 전략과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반영하여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대학"을 목표로 삼고 교육 · 연구 · 산학협력 등 제반 분야의 혁신으로

사회공헌(디아코니아)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디아코니아학부는 이렇게 운영됩니다.

학생들의 전공을 미리부터 정하지 않고 대학교에 입학하여 휴먼서비스 역량을 강조하는 일정한 교양과목과 기초소양교육등을 이수한 후

본인의 관심과 적성, 그리고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각자의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여 졸업할 수 있는 학부입니다.

즉, 입학생들은 1학년 동안 특정 학과에 소속되지 않고 본인의 관심에 따라 자유롭게 전공을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자신의 적성 및 진로 파악 후 2학년 진급 시,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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